느킴있는아이

'타박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2.14 조상들이 물려준 자연치료 민간요법 (3)
  2. 2010.09.12 아이가 다치면 응급처치 어떻게 해야하나? (13)


때로는 하찮고 비과학적으로 보이는 민간요법
적지 않은 활인묘방이 숨 쉬고 있다는 사실.


5천년에 걸쳐 전해 내려온 자연치료 민간요법을 알아보자.


 겨울감기

발열,오한,두통을 동반한 몸살감기
무 엿절임 - 무를 썰어 물엿과 함께 병에 넣어 하룻밤이 지난 뒤 식으면 한 숟가락씩 먹는다.
마늘된장경단 - 마늘 한 쪽을 강판에 갈아 된장에 개어 경단 모양으로 만들어 구워두었다가 잠자기 전에 뜨거운 물에 부어 녹여마신다.
- 귤을 알루미늄 포일에 싸서 구워 뜨거울 때 껍질째로 먹는다.
곶감차 - 곶감을 뜨거운 물에 우려서 물과 곶감을 함께 먹는다.
달걀술 - 달걀에 술, 꿀을 섞어 끓인 물에 귤껍질, 생강, 양파를 갈아 넣고 잠자기 전에 마신다.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
'알고 죽는 해소병' 이라는 속담이 있다. 해소는 해수라고도 하는데 가래를 동반한 심한 기침을 말한다. 기관지천식과도 다르고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인한 기침과도 구별된다. 말하자면 심한 기침의 총인인데 현대 희학으로 치자면 폐성천식에 가까운 병이다. 주로 노인에게서 많이 생기고 겨울에 심한 것이 특징이다.

매실,벌꿀 - 심한 기침에는 소금에 절여 말린 매실이 특효약이다. 매실 5-6개를 물 한 사발에 넣고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꿀을 타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밤에 기침이 심해 잠자기 어려울 때는 무즙에 벌꿀을 타서 먹으면 효과가 있고, 편도선이 부어 기침이 심할때는 꿀을 마늘에 재어두었다가 마늘을 꺼내놓고 꿀만 끓는 물에 타서 마신다.

아이가 기침이 심하고 천식기가 있을때
도라지 달인 물 - 깨끗이 씻어 말린 도라지를 달여 그 물을 마시면 기관지염과 천식에 좋은 효과가 있다. 벌꿀을 조금 넣으면 먹기에도 좋다.
오이즙 - 오이는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정혈작용과 노폐물의 배설작용이 뛰어나므로 오이피클을 만들어두고 평소에 자주 먹으면 좋고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먹이면 천식발작에 효험을 보인다.

가벼운 동상
동상 치료에서는 민간요법을 빼놓을 수가 없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온탕요법이 있다. 섭씨 40도가량의 뜨거운 물에 동상 걸린 부위를 3-4분쯤 담근 다음 미지근한 물로 옮겨서 1분간 담그는 것을 30분정도 반복한다.

고추 - 빨간 고추를 썰어서 환부에 대고 싸매주어도 효과가 있고, 미지근한 물에 고춧가루를 풀어 담가도 효력이 있다.
가짓대, 마늘대 - 마른 가짓대와 마늘대를 3:1의 미율로 삶아 그 물에 환부를 담근다. 가짓대만 삶아서 사용해도 된다.
고구마, 감자 - 고구마를 물에 넣고 삶은 후 고구마는 건져내고 그 물을 식힌 후 환부를 담근다. 감자는 생으로 갈아 즙을 만들어 따뜻하게 해서 환부에 발라준다. 덜 익은 감을 찧어 붙여도 좋은데 겨울엔 땡감을 구하기 힘들므로 곶감을 물에 불려서 붙이면 된다.


삐었을 때
겨울철 빙판 길을 걷다 발목을 접질렸을 때, 인대가 과다하게 늘어나거나 끊어질 수 있다. 심한 경우 치료 후에 수개월 동안 고생할 수도 있고, 쉽게 재발하기도 한다. 골절상으로 뼈에 손상이 있을 때는 x-ray 를 찍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자 - 치자를 물에 담가두면 노란 물이 우러나는데 이 물로 하눌타리 뿌리 짷은 것과 밀가루를 반죽해서 환부에 붙인다. 하눌타리 뿌리가 없을 때는 생지황을 쓰거나 선인장을 찧어 넣어도 된다.


허리 다친데
구기자, 밤껍질 - 구기자 80g, 밤껍질 20g을 함께 넣고 물약 3.75L 를 붓고 달여 반으로 줄어들게 해서 매일 식전에 한 잔씩 복용한다.


타박상
눈 덮인 겨울 산은 아름답다. 산행을 즐기지 않아도 유독 겨울 산에 자주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 등산때는 낙상으로 인한 타박상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눈이 와서 땅바닥이 미끄러우면 낙상 위험은 더 커진다.

감, 감자 - 감 한개와 감자 한개를 같이 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선인장 - 타박상이 심하여 신경통까지 겹쳤을 때는 선인장 찜질이 좋다. 선인장에 칼집을 살짝 내면 즙이 나온다. 그 즙을 깨끗한 헝겊이나 거즈에 적셔서 환부에 붙인다.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타박상에는 금장초도 효과가 있다. 더운 물을 욕조에 채우고 금장초 뿌리를 깨끗이 씻어 몇뿌리를 목욕물에 한 시간 이상 담가두었다가 그 물에 몸을 담그면 타박상으로 생긴 어혈이 잘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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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킴있는 아이 Trackback 0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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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boann.tistory.com BlogIcon Boan 2011.02.14 19:19 신고

    너무나 좋은정보여서 즐겨찾기해놓아야겠네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unalpha.com BlogIcon 언알파 2011.02.14 22:29

    감기엔 소주에 고춧가루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coinblog.co.kr/ BlogIcon 칼리오페 2011.02.15 09:53

    조상들의 지혜는 참으로 대단합니다~~
    이런 상식들을 알고있으면 어디서나
    유용하게 쓰일듯싶습니다~~^^


외상 - 손톱에 할퀴었을때

손톱이 길면 부딪히거나 긁혀서 벗겨지는 등 상처가 나기 쉬운데 상처에 비해 통증이 심한 편입니다.
상처 부취를 물로 깨끗이 씻은 뒤 과산화수소수나 요오드액으로 소독합니다.
엄마들이 손톱으로 아이가 다친 뒤 흉이 남느냐고 많이 물으시는데
흉이 남고 안남고는 그 상처의 깊이에 따라 결정됩니다.
최대한 흉이 남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염증이 안 생기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외상 - 머리를 부딪혔을때
아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 머리가 바닥에 부딪히거나 머리를 어떤 물체로 맞거나 부딪히는 경우가 종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혹이 생기는 정도의 가벼운 증상부터 다친 직후에는 멀쩡해도 두개골에 절이 거나 뇌에 손상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찰사항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응급실로 가야한다.
*먹은 것을 토한다.
*힘없이 울거나 아니면 계속 운다.
*눈빛이 흐려지면서 멍하고 안색이 창백하다.
*몸에 열이 나며 경련을 일으킨다.
*자꾸 졸면서 잠만 자려고 한다
*출혈이 심하다.
*혹같이 부어오른 곳이 있는데 눌러보면 말랑말랑 하다.




낙상 - 아이가 바닥으로 떨어졌을때
아이가 침대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보통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한바탕 울고 난뒤 잠을 자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이상이 없다면 2시간 정도 잠을 자는게 좋을수 있습니다. 깨고 나서는 아이가 예전과 달라진 것은 없는지 자꾸 더 자려고 하지는 않는지 구토를 하지는 않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보통 구토를 하더라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큰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구토가 계속되거나 의식이 나빠지는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합니다 혹이 크게 생겼다면 얼음이나 찬물로 찜질을 해줄수 있습니다.

또한 당장은 별 문제가 없어 보여도 떨어진 후 72시간정도는 아이를 잘 관찰하여야됩니다.
그래야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난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뇌경막하출혈 등의 후유증을 빨리 찾아낼수가 있습니다.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지는 것,아이들끼리 머리를 부딪히는 것 , 문이나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것 같은 정도의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머리 부상을 입은 경우에는 실제로 심각한 문제까지 초래하게 되는 경우는 매우 드믑니다.
그러나 아이가 가구와 같이 넘어져 머리가 가구에 깔린 경우 , 무거운 물체가 아이의 머리 위로 떨어진 경우는 두개골이 골절이 되어 그 아래에 있는 혈관및 뇌가 손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련 - 경련을 할때의 응급처치
열성 경련이건 간질로 인한 경련이든 경련을 하는 동안에는 아이에게 아무것도 먹이면 안됩니다. 기응환 ,우황청심환 ,물 등 무엇이든지 먹이게 되면 기도로 들어가 질식 할수가 있습니다.

단지 환자의 옷을 풀어주고 숨을 쉬기 편하게 해주며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어 구토하더라도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가지 않게 해주고 혀가 말려서 기도를 막는지 여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경련이 끝나면 곧바로 소아과나 응급실을 방문하여 경련의 원인을 찾기 위한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경련이 15분이상 지속된다면 응급실로 빨리 가야합니다.
경련이 30분이상 지속되면 뇌에 손상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상 - 타박상을 입었을때
아이들이 걷기 시작하면 가구에 몸을 부딪히고 넘어지거나 , 계단과 의자에서 떨어져 타박상을 자주 입게 됩니다. 가벼운 타박상은 붓거나 치하 출혈을 일으킵니다. 처음에는 붉어지다가 나중에는 파래지며 마침내는 노랗게 되면서 낫습니다.

응급처치

*얼음찜질로 부종과 피하 출혈을 예방한다
*상처가 있으면 멸균거즈를 대고 반창고나 붕대로 고정한다.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될 때는 골절이 의심되므로 정형외과를 방문해 진찰을 받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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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nermic.tistory.com BlogIcon 유쾌한 인문학 2010.09.12 15:48 신고

    아 아직 결혼도 안했찌만..

    애가 만약에 다치면 진짜 당황할꺼 같아요.

    요런걸 잘숙지 해두면!!!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10.09.12 16:20 신고

    조카를 보면 여자아이인데도 참 부산해요.
    놀이터에 데려가면 눈을 뗄 수가 없죠.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행복한 일요일 오후 보내세요. ^^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dunpil.tistory.com BlogIcon 둔필승총 2010.09.12 16:29

    아이 키우는 집에서는 필수로 외워야 할 사항들이군요.
    어른도 마찬가지겠지만요. ^^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09.12 17:07 신고

    집에 거의 대사전 수준의 책이 있죠.
    그런데도 보면 항상 돌발 사고들이 끊임이 없네요.
    부모는 계속해서 배워야할 것 같아요. ^^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 2010.09.12 19:34 신고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꼭 필요한
    정보네요. 사실 자세하게 모르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최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hanee1977.tistory.com BlogIcon 직딩H 2010.09.12 19:42 신고

    아이를 키우다 보면 사방이
    위험 요소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응급처치 요령을 잘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hanrace.tistory.com BlogIcon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2010.09.13 17:06 신고

    저희는 옆집에 한양대 간호사가 있어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가까운 지인이 옆에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 주니 참 든든하더군요.ㅎㅎ
    항상 지켜보고 있을수만 없기때문에 응급처치를 어떻게 하느냐가 참 중요하더군요.
    잘 모르고 넘어간 상처가 지금 아이들에게 조금 흉으로 남아있어 마음이 아픕니다.
    미리미리 이런 정보를 잘 알고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