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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04 카드사 직원이 알려준 신용카드 활용법 (2)

지갑 속에 가지런히 들어 있는 신용카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없어선 안 될 소비 도구다. 그러나 같은 카드를 가지고 있더라도 매달 카드대금 명세서 봉투를 여는 기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카드사 직원도 몰랐던 노하우를 활용하면 연회비는 먹고 들어간다.


→ 온라인 쇼핑은 카드사 홈페이지를 반드시 경유하라
G마켓, 옥션 등 대형 인터넷 쇼핑몰은 웬만한 카드사와 모두 연계되어 있다. 가장 좋은 방법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쇼핑몰로 들어가는 것.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쇼핑' 코너가 있고, 제휴 쇼핑몰이 링크되어 있다. 이를 통해 들어가면 적립 포인트를 높여주거나 캐시백을 더 많이 해주는 등 혜택이 배가 된다는 사실! 예를 들어 신한카드 웹사이트를 통해 YES24에 접속하면 카드 할인과 YES24 적립금을 모두 받을 수 있지만 바로 들어가면 카드 할인은 안 된다.

→ 환불 거부 땐 강한 압력!
환불 요청할 땐 현금보다 신용카드로 거래한 경우가 좋다. 카드로 구매하면 구매 시점과 지불 시점 사이에 시차가 생기기 때문. 현금 거래의 경우 판매자가 환불을 거절하면 어쩔 도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용카드로 거래했는데 환불이 제대로 이루어지 않을 경우에는 카드회사에 연락해 지불 거부를 행사할 수 있다. 판매자에게는 실질적인 부담이 되는 방법이다.

→ 은행계 카드는 은행에서 서비스!
백화점 카드와 삼성, 현대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는 모두 사실상 은행계 카드다. 예를 들어 우리카드는 BC카드 계열이지만 우리은행에서 주도하고 있어 우리은행과 거래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해당 은행의 카드 사용 실적이 있으면 인터넷 뱅킹이나 증권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것은 기본, 정기 적금·예금 금리를 높여주는 곳이 많으니 은행 거래를 할 때 자신의 카드 사용 유무를 미리 밝히고 해당되는 상품이 있는지 상담한다.

→ 공인인증서 기능도 추가 OK
공인인증서를 컴퓨터나 USB에 저장해두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 이것을 카드의 IC칩에 저장해 보안성과 이동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컴퓨터에 IC칩을 읽을 수 있는 리더기만 설치하면 인터넷 뱅킹, 인터넷 쇼핑, 증권 거래 등 모든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
 

→ 일시불과 현금 서비스를 구분하라
현금 서비스는 빌려 쓴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이자, 즉 수수료가 붙는다. 다시 말해 이용 일수가 길수록 수수료를 더 많이 내야 한다. 그러므로 결제일과 가까운 날 써야 수수료가 낮고, 돈이 생겼을 때 미리 결제하는 것이 생돈 나갈 일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 반대로 일시불로 긁을 때는 결제일로부터 멀수록 좋다. 일시불은 이자가 붙지 않고, 결제일까지 그만큼의 돈이 통장에 머물 수 있기 때문에 은행 이자가 1원이라도 더 붙는다.

→ 잘라도 소용없다, 반드시 '해지'하라
한 번이라도 쓰면 연회비는 무조건 빠져나간다. 보통 카드를 만들면서 전화요금이나 인터넷 요금 등의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쓰지 않았더라도 카드사에서는 사용한 것으로 파악한다. 카드를 잘라도 카드사에서는 인식하지 못하므로 카드를 없애고 싶다면 반드시 전화해서 해지 의사를 표명할 것.

→ 상품권 or 선물, 포인트 버리지 마라
카드를 쓰면 포인트는 자동으로 적립되지만, 실제로 포인트를 통해 무언가 서비스를 받는 회원의 비율은 10%도 안 된다고 한다. 포인트에는 분명히 유효 기간이 있으므로 카드사가 마음대로 약관을 바꾸기 전에 포인트를 쓸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5만 점 이상 모으면 기프트 카드나 상품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그전에도 충분히 생활용품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의 포인트사용 코너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것. 낮은 포인트의 상품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 포인트 기부, 공짜로 착한 일 하자
모든 카드사에서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 포인트를 잘 활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생각보다 잘 모이지도 않는다. 애써 열심히 모아 치약 세트 받을 바에야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하는 것은 어떨까? 신한카드는 자선(노인, 장애인, 아동), 참여(환경, 정치, 사회문제), 후원(문화, 스포츠 등) 3가지 분야로 기부하고 싶은 곳을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현대카드의 M포인트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원들이 기부한 포인트가 1천만 점이 되면 현대카드가 그만큼의 금액을 더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귀병, 난치병 환자를 돕는다. 롯데카드 포인트로는 유엔아동기금, 즉 유니세프 기금 전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그 밖에 외환카드 포인트로는 심장병 어린이, 삼성카드로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도울 수 있다. 지금까지 외환카드 회원들의 포인트로 심장병 어린이 18명이 수술비를 지원받는 등 기부 프로그램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되니 안심이다.

▶ 짠돌이 카드사 직원은 이렇게 쓴다

할인 혜택을 정리하라
보통 카드 2장 이상은 소유하고 있지만, 각각 다른 할인 가맹점을 외우는 사람은 별로 없다. 스타벅스 커피를 마실 때 신한카드를 내미는 게 좋은지 우리카드를 내미는 게 좋은지, 처음에 동봉해주는 카드 설명서에서 자신이 자주 가는 가맹점과 할인율을 작게 정리한 쪽지를 지갑에 붙여둔다.

카드는 몰아서 써라
새로운 카드가 나올 때마다 직원들은 영업의 압박을 받곤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보유한 카드 장수가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고. 그러나 쓰는 것은 단 2장. 쪼개서 써봤자 가계부 정리할 때 헷갈리고, 씀씀이만 커지고, 포인트는 못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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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킴있는 아이 Trackback 0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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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googlinfo.com BlogIcon 원래버핏 2011.03.06 13:43 신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하라한 2011.03.07 11:14 신고

    저두 카드 처음에는 몇장 만들어서 상황에 맞춰서 사용했는데...
    지금은 다 정리하고 두장만 남았네요.
    분실의 위험도 있고 사실 이것저것 잘 않쓰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