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킴있는아이


지갑 속에 가지런히 들어 있는 신용카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없어선 안 될 소비 도구다. 그러나 같은 카드를 가지고 있더라도 매달 카드대금 명세서 봉투를 여는 기분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카드사 직원도 몰랐던 노하우를 활용하면 연회비는 먹고 들어간다.


→ 온라인 쇼핑은 카드사 홈페이지를 반드시 경유하라
G마켓, 옥션 등 대형 인터넷 쇼핑몰은 웬만한 카드사와 모두 연계되어 있다. 가장 좋은 방법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쇼핑몰로 들어가는 것.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쇼핑' 코너가 있고, 제휴 쇼핑몰이 링크되어 있다. 이를 통해 들어가면 적립 포인트를 높여주거나 캐시백을 더 많이 해주는 등 혜택이 배가 된다는 사실! 예를 들어 신한카드 웹사이트를 통해 YES24에 접속하면 카드 할인과 YES24 적립금을 모두 받을 수 있지만 바로 들어가면 카드 할인은 안 된다.

→ 환불 거부 땐 강한 압력!
환불 요청할 땐 현금보다 신용카드로 거래한 경우가 좋다. 카드로 구매하면 구매 시점과 지불 시점 사이에 시차가 생기기 때문. 현금 거래의 경우 판매자가 환불을 거절하면 어쩔 도리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신용카드로 거래했는데 환불이 제대로 이루어지 않을 경우에는 카드회사에 연락해 지불 거부를 행사할 수 있다. 판매자에게는 실질적인 부담이 되는 방법이다.

→ 은행계 카드는 은행에서 서비스!
백화점 카드와 삼성, 현대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는 모두 사실상 은행계 카드다. 예를 들어 우리카드는 BC카드 계열이지만 우리은행에서 주도하고 있어 우리은행과 거래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해당 은행의 카드 사용 실적이 있으면 인터넷 뱅킹이나 증권거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것은 기본, 정기 적금·예금 금리를 높여주는 곳이 많으니 은행 거래를 할 때 자신의 카드 사용 유무를 미리 밝히고 해당되는 상품이 있는지 상담한다.

→ 공인인증서 기능도 추가 OK
공인인증서를 컴퓨터나 USB에 저장해두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 이것을 카드의 IC칩에 저장해 보안성과 이동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컴퓨터에 IC칩을 읽을 수 있는 리더기만 설치하면 인터넷 뱅킹, 인터넷 쇼핑, 증권 거래 등 모든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
 

→ 일시불과 현금 서비스를 구분하라
현금 서비스는 빌려 쓴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이자, 즉 수수료가 붙는다. 다시 말해 이용 일수가 길수록 수수료를 더 많이 내야 한다. 그러므로 결제일과 가까운 날 써야 수수료가 낮고, 돈이 생겼을 때 미리 결제하는 것이 생돈 나갈 일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 반대로 일시불로 긁을 때는 결제일로부터 멀수록 좋다. 일시불은 이자가 붙지 않고, 결제일까지 그만큼의 돈이 통장에 머물 수 있기 때문에 은행 이자가 1원이라도 더 붙는다.

→ 잘라도 소용없다, 반드시 '해지'하라
한 번이라도 쓰면 연회비는 무조건 빠져나간다. 보통 카드를 만들면서 전화요금이나 인터넷 요금 등의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쓰지 않았더라도 카드사에서는 사용한 것으로 파악한다. 카드를 잘라도 카드사에서는 인식하지 못하므로 카드를 없애고 싶다면 반드시 전화해서 해지 의사를 표명할 것.

→ 상품권 or 선물, 포인트 버리지 마라
카드를 쓰면 포인트는 자동으로 적립되지만, 실제로 포인트를 통해 무언가 서비스를 받는 회원의 비율은 10%도 안 된다고 한다. 포인트에는 분명히 유효 기간이 있으므로 카드사가 마음대로 약관을 바꾸기 전에 포인트를 쓸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5만 점 이상 모으면 기프트 카드나 상품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그전에도 충분히 생활용품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의 포인트사용 코너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것. 낮은 포인트의 상품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 포인트 기부, 공짜로 착한 일 하자
모든 카드사에서 포인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이 포인트를 잘 활용하는 경우는 드물고, 생각보다 잘 모이지도 않는다. 애써 열심히 모아 치약 세트 받을 바에야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하는 것은 어떨까? 신한카드는 자선(노인, 장애인, 아동), 참여(환경, 정치, 사회문제), 후원(문화, 스포츠 등) 3가지 분야로 기부하고 싶은 곳을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현대카드의 M포인트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원들이 기부한 포인트가 1천만 점이 되면 현대카드가 그만큼의 금액을 더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귀병, 난치병 환자를 돕는다. 롯데카드 포인트로는 유엔아동기금, 즉 유니세프 기금 전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그 밖에 외환카드 포인트로는 심장병 어린이, 삼성카드로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도울 수 있다. 지금까지 외환카드 회원들의 포인트로 심장병 어린이 18명이 수술비를 지원받는 등 기부 프로그램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되니 안심이다.

▶ 짠돌이 카드사 직원은 이렇게 쓴다

할인 혜택을 정리하라
보통 카드 2장 이상은 소유하고 있지만, 각각 다른 할인 가맹점을 외우는 사람은 별로 없다. 스타벅스 커피를 마실 때 신한카드를 내미는 게 좋은지 우리카드를 내미는 게 좋은지, 처음에 동봉해주는 카드 설명서에서 자신이 자주 가는 가맹점과 할인율을 작게 정리한 쪽지를 지갑에 붙여둔다.

카드는 몰아서 써라
새로운 카드가 나올 때마다 직원들은 영업의 압박을 받곤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보유한 카드 장수가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고. 그러나 쓰는 것은 단 2장. 쪼개서 써봤자 가계부 정리할 때 헷갈리고, 씀씀이만 커지고, 포인트는 못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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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googlinfo.com BlogIcon 원래버핏 2011.03.06 13:43 신고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하라한 2011.03.07 11:14 신고

    저두 카드 처음에는 몇장 만들어서 상황에 맞춰서 사용했는데...
    지금은 다 정리하고 두장만 남았네요.
    분실의 위험도 있고 사실 이것저것 잘 않쓰게 되더라구요...


'불량남녀' 신용불량 그놈과 성격불량 그녀의 빚 전쟁
아무 생각없이보면 완전 웃긴 코믹영화 입니다.


러닝타임 : 108분
등급 : 15세 이상
감독 : 신근호
출연 : 임창정, 엄지원, 정은우, 사희, 강재섭

불량남녀 상세보기

영화줄거리 : 영화의 첫시작부터 전화벨소리가 울립니다. 벨소리가 영화가 끝날때까지 ' 저놈의 벨'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말이죠. 친구의 보증을 해준 도봉경찰서 강력계 방극현형사 30분마다 빚독촉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전화 잠복 근무중에도 수사중에도 시도 때도 없이 울리게 되어 방극현 형사는 열을 받게 되는데...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자 전화한 것뿐인데, 욕을하고 성격을 건드리는 고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빚독촉 전문가 김무령 어느날 고객이 한말에 너무 열받아 고객을 찾아가게 되는데...
방극현 형사를 설레게 한 상큼한 그녀는 알고보니 전화테러 전문 바로 빚독촉 전문가 독종녀, 지갑을 찾아주고 친철한 미소와 멋진 목소리의 소유자인 남자 알고보니 매일 전화로 막말을 뱉던 악질 고객이였던 것였습니다.



신용불량 형사와 성격불량 상담원의 만남! 한판 승부!


* 한번쯤은 경험을 했을법한 일
친구의 보증을 선다는 것 어쩌면 우리주위사람들 100에 1명은 했을법한 일이다 보니 공감대 형성에 아주 좋은 소재였지 않나 싶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보증을 서면 안되겠다라는 교훈도 배울수 있다는 것이죠.




* 임창정의 싼티 연기
연기력이 떨어진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를 특유의 불쌍함과 싼티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합니다. 특히 짧은 다리 정말... 안타깝더군요.




* 엄지원은 패셔니스타
영화속 엄지원은 빚독촉전문가로서 어쩌면 좀 시크한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입고나오는 옷에서 느껴지는 패셔니스타 포스는 팀장급 정도 되어보이던데요?ㅎ 엄지원이 이뻐서 잘어울리기도 하지만 옷 선택도 정말 잘한듯 합니다.




* 의리로 뭉친 형사들
영화속 빼놓을수 없는 감초들! 이 형사들은 자기 팀을 위해 희생하고 지켜주며 팀원을 배려하는 마음이 묻어나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도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범죄 아닌 범죄를 행하고 알려지는 그런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길 바랍니다.




* 또다시 떠오르게 하는 살인의추억
과학적인 수사가 아닌 협박과 폭력으로 또다른 범죄현장을 급습하고 범죄자를 잡는 레파토리 이제는 지긋지긋하합니다. 물론 도덕적으로 인격적으로 대우를 하면 일이 진행이 늦어질수 있겠지만 영화속에서 보여지는 수사방법이나 수사에 어쩌면 내가 누명에 씌여 당할수도 있다는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 정말 아무생각 없이 봐야 즐길수있다
영화를 보며 아무생각을 하지 않으니 정말 대사 하나하나에도 집중하고 많이 웃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냥 " 나였더라면? " 라는 생각을 접어버리고 그냥 영화에만 집중을 한다면 하루의 스트레스를 다 풀수있을듯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치부를 알수도 있고 공개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밝혔다고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는 것이 더 부끄럽다는 사실알려줍니다.




'불량남여' 어쩌면 임창정의 연기, 엄지원의 연기보다 세상에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우리들에게 현실적으로 빚은 지고 살지말라는 교훈을 주는것은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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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rja49.tistory.com BlogIcon 온누리49 2010.11.09 09:20 신고

    재미있을 것 같네요
    요즈음은 영화본지가 몇 년은 족히 된듯^^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dunpil.tistory.com BlogIcon 둔필승총 2010.11.09 10:12

    임창정만 봐도 대충 어떤 코믹인지 감이 잡혀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timecook.tistory.com BlogIcon 소춘풍 2010.11.09 10:42 신고

    빵빵 터지는 코믹이 보장되는 영화~
    주말에 보려고 생각중이였는데요.
    잘읽어보고 갑니다. ^^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www.ibagu.co.kr BlogIcon 이바구™ - 2010.11.09 14:30 신고

    저도 보고자 하는 영화입니다.
    꼭 보고 싶네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coinblog.co.kr BlogIcon 칼리오페 2010.11.09 15:09

    예고편 보았는데 재미있을거 같더라고요 ㅎㅎ
    임창정씨는 참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특히 코믹연기 잘하는 거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hanrace.tistory.com BlogIcon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2010.11.09 17:28 신고

    저 이거 지난 주말에 봤습니다.ㅎㅎ
    보는내내 얼마나 웃었는지.ㅋㅋㅋ
    임창정이 멀쩡한 캐릭으로 나온건 처음 본 듯 합니다.^^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blog.hscity.net BlogIcon 화사함 2010.11.09 18:36

    임창정 연기가 기대되네요 ㅎㅎ
    저도 이번주말엔 영화를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