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5개월 동안의 휴식(?)을 마치고
밖으로 외출을 나왔답니다!!
보통의 초보엄마들이 그렇듯.
저또한 '입덧'이라는 ...큰(?) 문제가...ㅠㅎㅎㅎ
그렇지만 남들 다 하는거라고 기다리다
보니 이런날이 왔네욤
꺅!!
덩달아 울이 여보님도 신나셨구욤^_^
그동안 저땜 본의 아니게 외출을 삼가 하셨던 착한 신랑에게 경의를..ㅋㅋㅋ
양손 핫바 흡입해주시고 ^^
쇼핑도하구욤 ㅡ
저녁으로 인스턴트 이지만..
너무 오랫동안 먹고팠던 '햄버거'로
배를 채웠답니다.
기쁨이에게 미안하단말...잊지 않았구욤^___^
오늘의 마지막 코스ㅡ
영화 보러 갔는데.
이쁜 언냐 노래 불러 주십니다.
목소리도 건반소리도 이히히. 너무 좋았네요!!!
드디어 상영!!!!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VS 법으로는 잡지 못하는 형사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하는데…
법이 용서한 연쇄살인범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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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에 좋을진 모르겠지만...
아~ 감탄사 연발. 시간이 어찌가는 줄 모르고 보았던 것 같아요!!
반전이 있어 더 재미난 영화 였습니다.
이렇게 저희 부부의 하루는 끝이 났죠.
간만의 외출이라 우리 둘은 너무나도 행복했다는...후문이 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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