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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08 커피 마니아라면 알아야할 상식 10가지 (1)
  2. 2010.10.18 물을 많이 마셔햐 한다는 말, 이젠 정말 지겹다 (4)

비가 오고 흐린 날에는 평소보다 커피가 더 마시고 싶다. 여름 휴가철에 산이나 바다에 갈 때도 커피는 빼놓지 않고 챙겨 간다.

‘누구나 알아야 할 커피에 대한 상식 10가지’를 알아본다.

1. 카페인 때문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카페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정도 되려면 커피를 80에서 100 컵 정도 급히 연달아 마셔야 한다. 이런 실험일랑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

2. 커피는 적당히 마시면 몸에 좋다
커피는 미국인들이 섭취하는 항산화 물질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항산화 물질은 당뇨를 막아준다. 몸에 좋은 커피 섭취량은 하루 한 두 잔 정도다. 설탕이나 프림을 넣지 않고 블랙으로 마시는 게 좋다. 커피를 싫어한다면 홍차를 마셔보라. 여기에도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다. 커피를 마시면 알츠하이머, 대장암, 구강암, 당뇨병, 통풍, 심장병, 담석, 신장결석의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보고도 나와있다.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3. 카페인은 여성의 성욕을 증진시킨다
생쥐 실험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하지만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에겐 별 효과가 없고 거의 마시지 않거나 가끔 마시는 사람들에게 성욕 증진의 효과가 있다는 게 학계의 의견이다.

4. 카페인은 통증을 완화시킨다
커피 두 잔에 해당하는 카페인 양은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운동을 하기 전에 커피를 마시면 근육통을 덜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오래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있다. 물론 카페인의 진통 효과도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는 사람에게서 더 높게 나타난다.

5. 카페인은 잠을 달아나게 만든다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 온다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이다. 취침 시간 6시간 전 이후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가령 밤 11시에 잠을 자고 싶다면 오후 5시 이후에는 커피를 마시면 안 된다. 물론 평소 커피를 한 잔도 마시지 않는 사람의 경우엔 이보다 일찍 마셔도 카페인으로 인한 각성효과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인체가 카페인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0분이 걸린다. 그래서 곧바로 각성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6. 디카페인 커피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디카페인 커피란 글자 그대로 커피에서 카페인을 제거한 음료다. 커피를 좋아하지만 카페인에 유난히 민감한 사람들이 디카페인 커피를 즐겨 마신다. 하지만 디카페인 커피라고 해서 마치 물 마시듯 마셔서는 안된다. 디카페인 커피를 5~10잔 마시면 보통 커피 1~2잔에 포함된 카페인 양을 섭취하는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있다. 커피 원두를 증기로 찌면 카페인이 분해되어 껍질 쪽으로 나온다. 이때 염화메틸렌이라는 유기 용해제를 사용해 카페인을 제거하기 때문에 인체 유해 논란이 일기도 한다.

7. 쓴맛의 주범은 카페인이 아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성분 가운데 카페인이 쓴맛을 내는 주범은 아니다. 커피에 포함된 몸에 이로운 물질, 즉 항산화 성분이 주로 쓴맛을 낸다.

8. 커피의 맛은 볶고 끓이는 과정에서 결정된다
커피 원두에 섭씨 400도 이상의 고온을 가하면 커피콩 안에 있는 지방 성분이 바깥으로 나온다. 이 지방이 많이 나올수록 맛은 더 강해진다. 로스팅한 원두를 갈고 빻은 다음 뜨거운 물과 만나게 해 커피를 만드는데 이때 물과 만나는 시간이 길수록 카페인 농도는 높아진다. 물론 원두를 오래 볶을수록 카페인 양도 많아진다. 카푸치노, 에스프레소보다 레귤러 커피가 훨씬 카페인 양이 많다. 짧은 시간에 고압 수증기를 통과시켜 뽑아내는 에스프레소가 맛은 진하지만 카페인 함유량은 오히려 낮기 때문이다.

9. 커피에도 품종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코페아 카네포라(로부스타 커피)코페아 아라비카다. 이 밖에도 리베리카, 엑셀사, 모리티아나 등의 품종이 있다. 아라비카 품종으로 만든 커피는 맛이 부드럽고 카페인 함유량도 낮다. 이에 반해 로부스타 커피는 맛이 거칠고 카페인 함유량이 높은 편이다. 가격은 로부스타 품종이 비싸다. 대부분의 커피 메이커에서는 이 두 품종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쓴다.

10. 세계 최대 커피 소비국은 핀란드다
핀란드는 세계 최고의 커피 소비국이다. 1인당 연간 13㎏(하루 평균 6잔)의 원두커피를 섭취한다. 헬싱키 시내에는 스타벅스 등 글로벌 커피 체인점도 있긴 하지만 직접 원두를 볶아서 커피를 내는 카페들이 즐비하다. 커피 맛도 세계적 수준이다. 주로 에스프레소를 즐긴다. 핀란드에 이어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에서 커피를 많이 마시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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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1.03.08 16:04 신고

    알고 있던 사항도 있었지만 의외의 사항도 있네요. ㅎㅎ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말은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많이 들었습니다
.
그런데 까다롭고 민감한 우리 혀는 더 달콤하고 맛있는 음료를 원하는데 말입니다.
어떤 음료를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서 더 강해지고, 더 섹시해지며, 똑똑해질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무엇을 상상했던 무엇을 마시느냐에 대한 문제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라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수분 형태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면 체내에 더 쉽게 흡수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지칠 줄 모르는 생명 연장의 꿈
석류 쥬스, 레몬 쥬스와 스파클링 워터의 조화



섭취하는 음식물이나 공기, 마시는 물 등 사방에서 공격하는 독소에 대응하려고 우리 몸은 계속 화학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석류와 레몬 주스의 연합전선이 이 화학물질들을 싹 쓸어내줍니다. 석류에 들어 있는 항산화물질이 우리를 더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레몬도 독소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레몬은 암으로 발전되는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이 음료를 과음한 다음날 아침 식사 후 마시고 화장실 한 번 다녀오면 술이 확 깨면서 몸도 마음도 가뿐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피곤한 몸을 빨리 추스르고 싶을 때
코코아 가루와 메이플 시럽을 함께곁들인 아몬드 밀크



 피트니스 센터에서 땀 좀 빼고 기진맥진한 상태라면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고루 포함된 음료가 지친 몸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후에는 단백질 섭취량 1g당 약 3~4g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몬드 밀크에 코코아 가루와 메이플 시럽을 곁들이면 더 좋습니다. 메이플 시럽에 함유된 설탕 성분이 에너지를 제공해주고, 단백질이 풍부한 아몬드 밀크는 근육량을 늘려서 더 큰 근육을 만드는 데 효과적입니다.


*수분을 빼앗겨 2% 부족할 때
민트 잎을 곁들인, 물로 만든 모히토



‘2%부족할 때’라는 음료 이름이 근거 없이 나온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몸에서 단 2%의 수분만 빠져나가도, 피곤하고 머리가 멍하며 기분이 가라앉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숨쉬는 운동만으로도 하루에 2%씩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땀과 눈물도 수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당신의 체격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체격이 크면 클수록 수분이 많이 필요합니다. 당신 몸의 수분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소변 색깔로 직접 진단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에 가깝다면 지금 물부족 상태입니다. 충분한 물을 마셔서 소변 색깔이 은은한 샴페인 색깔을 띠게 해야합니다.


*신경이 온통 체중 조절에 가 있을 때
내 손으로 만든 신선한 야채과일쥬




에너지 덩어리인 이 음료는 힘을 내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갈증을 해소시켜 줄 뿐만 아니라, 섬유소 함유량이 높아서 배고플 때 마시면 속이 든든합니다. 야채와 과일은 복합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복합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데에 결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매일 아침 초콜릿을 먹는 대신 이 음료를 마셔야합니다. 허기를 달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시는 비아그라
향이 깊은 더블 에스프레소




당신의 성기로 흘러 들어가는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켜서 생식기로 흘러들어가는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킵니다. 즉, 발기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빠른 혈액 흐름이 당신의 모든 감각을 곤두서게 만들어 사소한 터치가 더 짜릿해집니다. 이 모든 것이 카페인 덕일까요? 취리히 대학병원의 심장병학자들이 연구한 결과는 다릅니다. 연구진들이 실험 참가자들을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를 마신 그룹과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커피를 마신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신체적 반응을 측정한 결과 카페인 수치에 상관없이 모든 실험 참가자들의 혈액 순환율이 높아졌다고 한다.


*잠든 뇌에 힘차게 시동을 걸 때
두유,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를 모조리 넣은 스무디

콩이 육류보다 좋다. 콩류는 붉은색 육류를 대체할 훌륭한 단백질입니다. 게다가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콩에 포함된 식물성 단백질은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꾸 깜박깜박 한다면 콩밥을 먹어야합니다. 한편 바나나는 세포를 재생하는 데 힘을 보태는 엽산이 풍부하고, 블루베리 추출물은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뇌세포의 생성량을 증가시키는 활동이 증명되었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가 인간에게 100% 적용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블루베리는 피부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다, 무엇보다 맛있어서 좋습니다.


*앞뒤로 꽉 막혀서 답답할 때
생 요구르트, 바닐라와 무화과 열매로 만든 스무디



혹시 뱃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것 같습니까? 뱃속의 착한 놈들이 나쁜 놈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여기서 ‘놈’들은 박테리아를 말하는 것입니다.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락토바실리 애시도필러스Lactobacilli acidophilus 박테리아는 변비와 설사를 예방합니다. 원래 이 박테리아는 장속을 보금자리로 삼아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하고 영양분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그러다 나쁜 박테리아의 공격이나 항생제 때문에 원래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장렬히 전사하기도 합니다. 무화과 열매는 소화 흡수 작용과 장의 연동운동을 돕습니다. 매일 황금색 구렁이를 보고 싶다면 이 음료를 마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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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10.18 10:16 신고

    전 석류와 모히토가 맘에 드네요.
    그런데 댓글을 달려고 보니 위의 태그 창에 본문이 완전 압축되어 있네요. ㅎㅎ
    월요일 즐겁게 시작하시구요~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yings17.tistory.com BlogIcon 설보라 2010.10.18 12:53 신고

    전 피곤한 몸을 빨리 추스릴때~ 코코아가루,메어플시럽을 곁들인
    아몬드밀크가 맛있고 필요한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주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oodabang.tistory.com BlogIcon 수다쟁이 2010.10.18 16:29

    매번 좋은 정보 감사요~~
    전 다 마셔야 할 듯 ㅎㅎ
    월욜인데 왜이리 힘이 부치는지 ㅜㅜ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y. 2010.10.19 14:28

    ㅇ ㅏ.
    맛있겠다.
    스무디스무디요!!ㅋㅋ

    즐거운 오후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