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킴있는아이


'부당거래'
비리로 얼룩진 사회에 정신차리라고 일러주는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의 범죄 드라마 영화입니다.


러닝타임 : 119분
등급 : 18세 이상
감독 : 류승완
출연 :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 마동석

부당거래 상세보기


영화 줄거리 :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아동성폭행 및 연쇄토막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 가짜 범인인‘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이번 사건의 담당으로 지목된 광역수사대 에이스 황정민,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3번의 승진기회에서도 떨어지고 부당거래로 인해 내사에서까지 조사나와 궁지에 몰린 그에게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됩니다. 그는 스폰서인 해동 유해진을 이용해‘배우’를 세우고 대국민을 상대로
한 이벤트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습니다.
한편, 부동산 업계의 큰 손 태경 김회장으로부터 스폰을 받는 검사 류승범은
황정민이 입찰 비리건으로 김회장을 구속시켰다는 사실에 분개해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하게됩니다. 때마침 자신에게 배정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조사하던 류승범은 조사 과정에서 황정민과 유해진 사이에 거래가 있었음을 알아차리고, 황정민에게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하게 됩니다.




*9시 뉴스 단골 소재로 현실화
영화에는 아동 성폭행, 살인, 건물 입찰 비리, 부패 경찰, 뇌물 수수등 9시뉴스에 나오는 단골 메뉴를 소재로 하여 요즘 뉴스에 나오는 인물들의 실화가 아닐까하는 흥미를 유발합니다.




*혈연, 지연, 학연이 없으면 안되는 더러운 세상
영화에서 비춰주지만 정말 우리 사회에서도 아직까지도 그 사람의 재능이나 능력보다 혈연, 지연, 학연 등을 따지고 있음을 비추어 우리 사회는 적자생존하기 위해 상대를 밟히고 밟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과학적인 수사?
영화에서 가짜범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방법은 몇일전 44건의 죄를 뒤집어 쓴 한 고등학생 누명 사건이 생각나게합니다. 매일 과학적인 수사라고 하면서 아직까지 퇴폐적인 수사방법을 하고 있는 우리 경찰들의 신뢰를 할수 있을련지...




*상부상조하는 나쁜녀석들
경찰과 조직, 경찰과 검찰, 공권력과 기업, 언론과 권력을 보여주며 우리사회에 얼마나 많은 부당한 거래가 있을것이며 한명이 아니라 깊게 들어가면 모두가 다 한배를 탔지만 목적에 따라 뒷통수를 치며 자신의 이익만 노리는 나쁜녀석들...




*죄를 지으면 댓가를 치뤄야한다.
"법이 사는 인간들이 더 잘산다." 영화 속 대사처럼 세상에 지킬것 안지키고 낼꺼 안내고 잘 사는 인간들은 그만한 댓가를 치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누구를 협박하고 누구에게 협박 당하며 누군가의 배신을 두려워하며 숨 죽이며 살고 떳떳하게 살지 못함을 알려줍니다.




*영화의 결말은 결국 더러운 사회의 끝을 풍자
부당한 거래를 했던 것이 아무런 부질없는 거래였음을 알려주며 세상을 살아가는데 정정당당하게 순리대로 살아가도 그 끝은 똑같다는 것을 암시합니다.하지만 돈없고 줄없는 인간은 그 죗값을 치르지만 상류 1%는 어떤 방법으로든 도망간다는 안타까운 여운을 남겨주기도 합니다.


 먼저 사회적으로 부정한 현실을 풍자할수 있는 그런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이 영화를 보고 과거 안좋은 부당거래를 하신 분들은 앞으로는 조금 더 깨끗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배우들의 연기까지 좋아서 시간 가는지도 모를 만큼 빠져들수 있는 그런 영화 '부당거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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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킴있는 아이 Trackback 2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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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timecook.tistory.com BlogIcon 소춘풍 2010.10.29 09:09 신고

    이영화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예고편만 봐도 흥미진진하더군요.
    구린내 나는 사회, 이 사회를 제대로,
    찝어주었겠죠? 주말만 기다리는 1인 입니다.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dunpil.tistory.com BlogIcon 둔필승총 2010.10.29 09:14

    츨연 배우들도 후덜덜하네요.~~
    시기에 딱 맞는 영화네요. 기회를 엿보겠습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blog.hscity.net BlogIcon 화사함 2010.10.29 10:30

    포스터만 봤을 때 별 흥미가 없었는데,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주말에 봐도 될 듯!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hanee1977.tistory.com BlogIcon 직딩H 2010.10.29 10:31 신고

    너무 흥미진진했던 영화~~^^
    간만에 월척을 만난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0.10.29 10:35 신고

    스크린에서 구린내가 물씬 풍겨나더군요. 영화간 나오자마자 담배부터 물고 결심했어요. 사람되기는 힘들어도 개새끼는 되지 말자고...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jagnikh.tistory.com BlogIcon 어설픈여우 2010.10.29 12:40 신고

    영화 스토리의 소재도 맘에 들고 특히 유승범 황정민의 연기가 기대되는영화 같아요~^^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shinlucky.tistory.com BlogIcon 신럭키 2010.10.29 14:36 신고

    류승범 나와서 참 기대했었는데,
    과연 누가 거래의 끝에서 웃을지 기대되는 영화에요~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armynuri.tistory.com BlogIcon 아미누리 2010.10.29 14:41

    정말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서둘러 극장으로 달려가야겠습니다! :)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0.10.29 16:30 신고

    오랜만에 황정민씨 연기 좀 보러 가야 겠네요^^
    기대가 많이 되는데요.... 가서 꼭 한방 날리는거 저도 체험 좀 하고 스트레스도 날렸으면 합니다. ㅎㅎㅎㅎ


'심야의 FM'
은 자기포장을 위해 아무말이나 하고 겉포장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라디오DJ와
연쇄살인마 스토커로 표현한 스릴러작품입니다.

러닝타임 : 106분
등급 : 18세이상 관람
감독 : 김상만
출연 : 수애, 유지태, 손덕태, 정만식, 최송현

심야의 FM 상세보기


영화 줄거리 : 5년간 새벽 2시부터 4시까지 영화음악 방송을 진행한 DJ 선영(수애)은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다. 9시 뉴스를 그만두고 심야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선영은 담담하게 마지막 방송을 준비하지만 방송은 시작과 함께 꼬이기 시작합니다. 정체불명의 청취자 동수(유지태)로부터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방송을 진행하지 않으면 가족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은 것입니다. 방송을 멈추어도, 누군가에게 알려도, 자기가 원하는 음악이나 멘트가 나오지 않아도 가족을 죽이겠다고 위협하는데...



좋은 아이디어와 설정

열혈 라디오 청취자가 방송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살인에 빠져든다는 내용 아이디어 하나로 볼땐 정말 획기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생방송 라디오를 진행해야하는 설정은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주며 영화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역시나 허술한 대한민국경찰

신고를 받은 대한민국 경찰은 허술한 순찰로 인해 선영을 더 위험에 빠뜨리게됩니다.
영화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 경찰들 반성 좀 해야겠습니다. 자기 가족이라 생각하면 이런 허술한 행동들이 나올까 싶네요.



긴장감을 더해주는 복잡한 집 구조

영화속에 나오는 고선영의 집은 아주 복잡한 아파트입니다. 인테리어에 살짝살짝 비치거나 반투명 유리창에 비친 동수의 이미지는 꿈속에 나올까 겁나네요; 2층과 1층 복층을 연결하는 사다리등을 이용하여 동수와 선영의 딸이 벌이는 추격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영화를 너무 빨리 끝내려고 한건가?

영화의 중반이후 설득력없이 전개되는 이야기는 터무니 없는 마무리를 만들어냅니다. 처음의 잔혹한 살인마역의 유지태 또한 무섭다기보다는 그저 그런 케릭터역으로 비춰집니다.


" 개인은 결코 혼자서 바뀌지 않는다.
 혼자서 병들지도 않는다. 사회라는 틀 속에서 구겨질 뿐."

영화속 ost 와 영화속 주인공

동수가 신청하는 곡과 수애가 하는 말들 '택시 드라이버'를 보신 분들은 이해가 조금 가겠지만 안보신 분들은?이해가 안될수 밖에 없는 설정입니다. 택시 드라이버의 내용을 조금 영화속에서 볼수 있었다면 더 좋은 매치를 하지 않았나 싶네요.



주인공들의 연기력에 감탄

살인마를 연기한 유지태, DJ를 연기한 수애 둘다 대단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유지태의 패션은 조금 살인마라기보다는 패셔니스타 같은 느낌을 더 주네요.


2시간동안 생방송이라는 제한적인 시간에 영화내용은 반나절 이상의 시간을 보낸것 같은 좀 맞지않는 내용과 현실과 좀 다른 설정이나 매체로 인하여 긴장감은 조금 떨어질수 있으나 영화를 보는동안 시간이 짧다고 느껴지는 그런 영화 '심야의 FM'입니다.

유지태씨 무대 인사때 보니 키도 크고 얼굴도 정말 잘생기셨더군요.
들어오면서 한 30센치 앞에서 보니 피부도 좋고 미소를 지으며 걸어가는데 정말
빛이 나던데 영화 대박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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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rja49.tistory.com BlogIcon 온누리49 2010.10.26 09:57 신고

    날이 갑자기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들려갑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unalpha.tistory.com BlogIcon 언알파 2010.10.26 10:36 신고

    전 오히려 반전없는 스릴러라서 집중하며 보았던거같아요^^ 초반에는 조금 몰입을 방해하는감도 없지않아있었지만 .. 근데 확실히 2%부족한 느낌이있었는데. 포스팅보니 왠지 공감이 되네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blog.hscity.net BlogIcon 화사함 2010.10.26 10:40

    전 이 영화가 무서운 영화(마치 귀신이 나오고 말이죠.ㅎㅎ) 로 생각하고 있어서 안 보려고 했는데 스릴러 물이었군요.ㅎㅎ 추격자 대비 심야의 FM은 몇 점인가요?ㅎㅎ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정 2010.10.26 10:46

    저도 영화를 보았는데 유지태의 연기력과 카리스마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oodabang.tistory.com BlogIcon 수다쟁이 2010.10.26 11:43

    저도 조만간 이 영화 볼 계획이에요
    추격자보다 더 스릴 있다는 분들이 있어서
    궁금하더라구요 ~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timecook.tistory.com BlogIcon 소춘풍 2010.10.26 12:15 신고

    추격자보다는 덜 잔인하지만,
    영화의 느낌은 굉장하다는 평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