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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처에 물이 닿으면 안 된다?

더러운 물은 상처에 닿으면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므로 당연히 안 된다. 그러나 깨끗한 물은 다르다. 상처를 방치해 고름이 생겼거나 오염물질이 묻어 있다면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씻어주는 게 더 좋다. 상처는 흐르는 물에서 씻는 기분으로 닦아내는 게 좋다. 정체불명의 약이나 소독약을 바를 바에야 차라리 물로 씻자. 상처가 커서 병원을 찾는 환자의 대부분이 이런 약들을 바르는 바람에 처치가 늦어진다. 상처를 꿰매기 전에 상처 부위를 깨끗이 하는 데 불필요하게 시간이 허비되기 때문이다.

#2. 강한 소독제가 좋다?

가정마다 소독제 한두 개쯤은 구비하고 있다. 상처가 생기면 바로 바르려는 목적일 것이다. 어떤 엄마들은 깨끗하게 소독을 해야 상처가 빨리 낫는다고 생각한다. 틀렸다. 과산화수소수나 베타딘 같은 소독제들은 오염이 많이 된 상처에만 쓰는 게 좋다. 가급적 삼가라는 얘기다. 이런 약들은 바를 때 통증이 있다. 세균을 죽이지만 정상세포의 기능도 떨어뜨려 상처가 아무는 걸 더디게 한다. 상처가 악화될까 봐 정 걱정이 된다면 식염수나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은 뒤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게 낫다.

#3. 딱지를 떼 내야 새살이 돋는다?

상처 관리의 제1원칙은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야 빨리 아물기 때문이다. 상처 부위를 축축하게 해 줘야 딱지가 덜 생긴다. 딱지가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딱지가 생길 때마다 바로바로 제거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생살이 더 빨리 돋아난다는 생각에서다. 그러나 이 생각은 틀렸다. 딱지의 크기에 따라 대처법이 다르다. 딱지가 작을 때는 그대로 두는 게 낫다. 나중에 상피세포가 재생되면서 딱지가 절로 떨어진다. 딱지가 크고 고름이 새어 나온다면 떼어내야 한다. 딱지가 상피세포의 재생을 막기 때문이다. 그러나 딱지가 생살에 달라붙어있다면 크더라도 그냥 두는 게 좋다. 이미 상피세포가 재생됐기 때문이다. 통증을 참으면서 딱지를 떼어낼 필요는 없다.

#4. 밴드를 붙여야 세균 감염을 막는다?

상처를 방치할 때 감염우려가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일회용 밴드나 반창고를 붙이는 것은 상처 치료를 더디게 한다. 이런 것들은 상처 부위를 마르게 한다. 딱지가 생기기 쉽다는 얘기다. 작은 상처라면 굳이 밴드를 붙이지 않아도 감염 위험은 낮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습윤 드레싱’ 밴드를 붙이는 게 좋다. ‘메디폼’ ‘알레빈’ ‘듀오덤’ ‘컴필’ 같은 게 있다. 이런 밴드는 상처를 축축하게 유지해 준다. 상처를 치유하는 물질의 분비가 원활해져 빨리 낫는다.

#5. 모든 흉터는 성형수술로 없앨 수 있다?
상처는 아물었지만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표피를 넘어 깊숙한 진피까지 상처가 났기 때문이다. 가볍게 긁힌 상처는 표피를 넘지 않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는다. 얼굴에 할퀸 자국은 오래 남는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얼굴이라고 해서 흉터가 더 많이 남는 건 아니다.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생긴 오해다. 성형기술은 많이 발달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모든 흉터를 없애지는 못한다. 성형수술은 엄밀히 말하면 흉터를 없애는 게 아니다. 흉터 크기를 줄이거나 여러 개로 나눠 눈에 덜 띄게 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수술에 큰 기대를 걸지만 결과에 실망한다. 따라서 수술하기 전에 의사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수술 후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먹으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고기들이 상처 치유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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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land 2011.03.03 10:11

    정말 잘못알고있는 상식이 많이 있는것같습니다
    글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치질 예방 할수 있는 생활습관과 자가 치료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치질 예방 할수 있는 생활습관

재래식 변기보다는 서양식 변기가 좋다.
쭈그리고 앉아 볼 일을 보는 재래식 변기에서 대변을 보면 항문에 힘이 더 많이 가해집니다.

용변시 신문, 책을 보는 것 절대 금지.
항문이 열려 있는 시간, 압력이 가해 지는 시간이 자연히 길어지게 됩니다.

매일 40-50˚C 정도의 따뜻한 물로 5-10분간 좌욕.
항문 주변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해줍니다. 항문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혈관이 울혈돼 생기는 치핵 예방에 특히 도움이 됩니다.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변기에 앉는다.
변의가 있든 없든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가 용변을 봅니다. 매일 변을 보면 변이 부드러워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변비를 미리미리 예방한다.
하루 8잔 이상의 물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 변비 예방을 도움되는 습관을 길러야합니다.

1시간 앉아 있으면 2분은 맨손체조를 한다.
계속 앉아 있으면 항문에 힘이 들어가게 돼 치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주, 담배, 맵고 짠 음식을 피한다.
배변시 항문 운동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고스톱, 낚시, 골프 등 놀이와 운동을 할 때 주의하자.
장기간 같은 자세로 항문에 힘을 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민간요법은 금물
의사도 하닌 사람에게 항문 치핵을 부식시키는 주사제 등을 맞아 항문이 망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쑥뜸 치료는 화상 입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비데를 사용하자
용변 후 항문에 남아 있는 대변 찌꺼기는 염증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휴지로 닦으면 항문 틈 사이까지 모두 닦아낼수 없습니다. 비데를 사용해 물로 씻어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세게, 또는 많이 사용하면 항문 기름샘, 조직 등이 망가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 치질 자가치료법


식이요법
섬유질과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물2컵, 사과 1개 정도를 먹으면 장이 자극을 받아 운동을 원할히 하기 때문에 변이 부드러워질수 있습니다. 딱딱한 변 때문에 항문이 찢어진 치열 환자는 특히 식이요법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침에 찬 우유1컵이나 사과주스, 포도주스 등을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돼지고기, 닭고기, 기름진 음식은 변을 굳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 음식, 김치나 콩나물 등의 거친 섬유소 음식도 이롭지 않습니다.


운동이나 좌욕 의한 치료법
항문 주위 근육을 움직이기 위해 운동을 합니다. 수영이 가장 좋으나 조깅이나 걷기도 좋습니다. 항문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케겔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배변 후 비데 또는 샤워를 해서 항문을 청결히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질이 있는 경우 변을 볼때마다 좌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야에 40˚C 정도의 온수를 떠놓고 5-10분 정도 하는것이 좋습니다. 소금물이나 소독약을 넣을 필요는 없으며 물이 너무  뜨거우면 엉덩이 피부가 검게 변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고제 치료법
항문 통증을 줄여주는 연고와 항문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연고가 있습니다. 의사 상담 후 처방 받습니다. 좌약은 취침 전이나 배변 후에 항문에 삽입하고, 보관은 반드시 냉장고에 합니다.


항문을 많이 열어 놓지 않는 방법
항문에 힘이 들어가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서 10분을 넘기면 안됩니다. 변이 남아 있는 느낌이 들더라도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10분 이상 항문에 힘을 주면 탄력도는 점점 줄어들면서 조직이 늘어지고 혈관에 손상이 갑니다. 또한 평소에 항문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케겔운동을 자주 하면 항문의 탄력성이 증가됩니다.

* 치질 다스리는 식품

감잎
이뇨, 해열, 지혈 작용이 뛰어납니다. 항문에서 피가 날때 달여서 차로 마시면 출혈을 멎게 하는 도움이 됩니다.

알로에
식이 섬유가 풍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쌓여 있던 변을 빨리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미
장벽을 자극하여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주므로 치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호두
호두에는 지방질이 풍부해 변을 묽게 해주고 장을 매끄럽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무화과
대장벽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백질 분해 효소인 펩신이 많이 들어 있어 항문 주변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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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unalpha.tistory.com BlogIcon 언알파 2010.11.30 09:14 신고

    은근 치질로 고생중이신 분들이 주위에 있으시던데.. 그런분들께 진짜 도움될듯하네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정 2010.11.30 09:27

    제가 요즘에 걱정입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나도 많아서 휴~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coinblog.co.kr BlogIcon 칼리오페 2010.11.30 13:07

    치질 시리즈군요 ㅎㅎ

    이거 뭐 일을 서서할 수도 없고 ㅠ

    지킬 것이 많네요 ㅠ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netaquinas.tistory.com BlogIcon 화들짝 2010.11.30 14:47 신고

    수영!
    매번 땡땡이지만 그래도 하나 해당되는군요. ^^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hanrace.tistory.com BlogIcon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2010.11.30 15:07 신고

    하루종일 앉아서 일을 하는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있겠네요.ㅠㅠ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0.11.30 21:29 신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아침에 먹는 사과가 장에 좋군요..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jh 2010.12.17 19:29

    .,.....====== 치질에 완전특효약인 비자 =====
    치질은 수술을해도 다시 재발하는 고질병으로서 이렇듯 고질병 치질에는 비자가 특효입니다.
    비자나무의 열매를 비자라고 하는데 이 열매의 바깥껍질과 속에있는 종자가 모두 치질치료제로 쓰이는데 비자의 바깥껍질(외피)가 치유효과의 85%를 차지합니다.비자 열매의 바깥껍질이 주된 치료제로 쓰입니다.
    한약 건재 도매상에서 비자를 구하여(일반적인 증세는 10근,심한경우에는 15근정도) 외피와 종자를 다로 나눕니다. 외피를 1리터 주전자에 한주먹정도를 넣고 물을부어 반주전자 될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됩니다. 알맹이 종자는 그대로 씹어드시면됩니다. 증세가 가벼운 사람은 7근정도 중간정도면 10근, 아주심하면15근정도면 틀림없이 완치됩니다
    네이버검색창서 `민간요법서언`을 검색하면 블로그에 `민간요법`이 보일겁니다.그걸 클릭하면 치질에 특효인 비자에 대해 아주 상세히 적혀잇습니다.변비에 특효인 계란흰자위요법도 적혀잇을겁니다.....절대 광고성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