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킴있는아이

'겨울바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1.18 다른 커플들은 어디서 포옹할까? (10)
  2. 2010.12.30 새해를 따뜻한 펜션에서 맞이하고 싶다면? (10)

다른 커플들은 어디서 포옹할까?

1. 오히려 사람 많은 장소

발 디딜 틈이 없는 주말 명동거리. 오히려 그런 곳이 더 껴안기 쉽다. 딱 달라붙어 다니다가 밀리오레 앞에서 껴안고서 공연을 보면 된다. 젊은이들이 더 많아서 자연스럽게 껴안을 수 있을 것.

2. 아예 인적 없는 장소

연인들의 포옹장소 1순위는 뭐니뭐니 해도 DVD방. 남 눈치 안 보고 2시간 동안 마음껏 껴안을 수 있으니 최적의 장소. 단, 포옹과 키스 이상 가고싶지 않은 사람들은 피할 것.

3. 등잔 밑이 어두운 장소

한적한 밤시간대의 동네 중학교. 교육의 전당에서 스릴 있는 연애를 즐기는 것. 특히 으슥한 뒷마당 벤치는 포옹하기 좋다. 단, 학교괴담을 믿는다면 다른 장소를 찾도록 하자.

4. 자신만의 비밀 장소

연애하는 이들은 인적 없는 장소를 각자 하나씩 알고 있다. 그곳은 그들만의 포옹장소다. 예컨대 명동 리라 공고 내부로 들어가면 남산으로 통하는 계단이 있다. 그곳은 낮 시간에도 인적이 드물고 한적하고 경치도 좋다. 포옹하기에도 딱! 연인들에게 추천한다.


저절로 껴안고 싶어지는 외식공간


스카이뷰41(목동점)

한강, 여의도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레스토랑. 멋진 야경이 부족함 없는 로맨틱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스테이크, 파스타 등 호텔식 요리를 즐겨볼 것. 푹신한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와인을 마시며 창 밖 전경을 보기를 추천한다.
프로포즈를 하기에도 손색없다. 창가쪽 자리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하이카라야(인사동점)

독립된 방이 있어서 오붓이 술 마시기에 좋다. 따뜻한 정종과 풋콩, 꼬치, 오뎅, 전골로 몸과 마음을 녹여보자. 나란히 앉아서 러브 샷을 하거나, 안주를 상대의 입에 넣어주는 것은 어떨지? 그러다가 꼬옥 안아도 무방하다.
주의! 찾는 이가 많아서 방은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Wet Bar(홍대점)

사교적인 커플에게 추천. 지하는 힙합클럽, 일층은 맥주바, 삼층은 이벤트바로 운영된다.

홍대 특유의 분위기상 술을 마시다가 키스해도 자연스러운 곳. 테이블이 아닌, 나란히 붙어 앉아서 창 밖을 볼 수 있는 자리에 앉도록 하자.


자연과 사랑을 품안에 안는 여행지


덕유산 정상 케이블카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덕유산. 이 산을 연인들의 포옹장소로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정상까지 이어져있는 케이블카 덕분이다.
설천봉을 지나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까지 약 30여분간 연인들은 케이블카 내에서 눈꽃을 감상할 수 있다. 서로 포옹한 채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해보는 것은 어떨지? 주의! 케이블카(정원 8명) 내에 탑승한 다른 관람객들 눈 때문에 포옹하기 어렵다면, 친한 커플 여럿과 함께 아예 케이블카를 장악하는 것은 어떨까.

부안군 모항해변, 내소사

부안군 도청리에 있는 모항해변. 작은 바닷가이지만 변산의 핵심명소라고 할만큼 유명한 곳이다.
이곳 겨울바다 앞에서 따스한 포옹을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바람은 차겠지만 그래서 더욱 연인이 함께하기에 즐거울 것이다. 근방에 위치한 내소사 또한 들려볼 만한 명소. 드라마 <다모> <대장금> <서동요>의 배경이 될 만큼 빼어난 전경으로 유명하다. 약 6백 미터에 이르는 전나무숲길을 오롯이 팔짱 끼고 산책해보길 권한다. 몸과 마음의 충분한 휴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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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정 2011.01.18 09:51

    개인적인 취향은 사람 많은 장소에서~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ldWld. 2011.01.18 09:58

    음. 난 암때나?
    덕유산 좋으네요 . 눈꽃산행.ㅋ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11.01.18 10:08 신고

    에궁, 눈꼽 시러워서 어떻게 보죠.
    청춘은 이래서 참 아름다운 것 같아요.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0817 2011.01.18 10:11 신고

    포옹정도야 아무데서나 할수있지않을까요 ㅎ
    글 잘보고갑니다 ㅋ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blog.hscity.net BlogIcon 화사함 2011.01.18 10:26

    연인들이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포옹(HUG),, 참 좋은 행동인거 같애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이 장소에서 포옹을 해봐야겠는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ㅋ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timecook.tistory.com BlogIcon 소춘풍 2011.01.18 10:40 신고

    서울안에서 좀더 찾아봐야겠는데요~
    인사동점 마음에 쏙 듭니다. >_<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blog.samsungcard.com/ BlogIcon Samsungcard 2011.01.18 11:23

    부끄러워요 /부끄/ㅋㅋ
    연인들과 껴안는거는 마음 내키는 그 장소에서!!ㅋㅋ
    갑자기 이 좋은 날 사무실에서만 앉아있는 제 신세가 처량해지며 뛰어 나가고 싶어지는데요?^^
    남자친구와 예쁘면서도 로맨틱한 레스토랑에 가고싶어져요 :)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ppsyg.tistory.com BlogIcon ppsyg 2011.01.18 14:37 신고

    흐흣 저는 어느곳에서나.. -0-;; 가능합니다ㅋㅋ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www.waterblog.co.kr BlogIcon 온수 2011.01.18 14:47

    4번이 멋져요~ ㅎ 비밀 장소에서 포옹^^
    사람 많은데서는 솔직히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줄 수도 있고
    스스로도 약간 부끄럽기도 한대,
    아늑한 비밀 장소는 로맨틱하기도 하고 좋아요~
    모항 해변은 날 따뜻해지면 꼭 가보고 싶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우연히 찾게 됐는데, 자주 들릴게요~^^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coinblog.co.kr/ BlogIcon 칼리오페 2011.01.18 14:54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장소가 중요한가요ㅋㅋ~
    어디가 됐든 그곳이 천국인거죠^^
    잘보고 가요~:)


" 새해를 펜션안에서 보고싶다면? "

겨울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연인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계획하고 있다면 특색 있는 이색 펜션으로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예전과 달리 펜션은 단순히 숙박을 해결하는 수단이 아닌 여행지와의 특성을 맞춘 테마여행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서해안의 대표적 여행지인 안면도는 우리나라 펜션의 50%이상이 몰려 있을 정도로 많은 펜션이 자리 잡고 있다. 그중 ‘빅토리아펜션'은 장삼포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는 하얀 3층 건물로 이루어진 빅토리아 펜션은 외부전경만으로도 이국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인원이 많은 단체는 물론 가족, 연인단위의 여행객이 안면도의 진정한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예쁜 객실이 준비되어 있다. 펜션에 발을 들이는 순간 현관에서 느껴지는 고품의 독창적인 분위기는 여행자로 하여금 중세 빅토리아시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각 층의 객실마다 고유의 여성이름이 붙여져 있고, 각 객실마다 완전히 다른 각자의 색을 가진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펜션이다. 레베카(Rebecca), 안젤라(Angela), 에밀리(Emily), 아이리스(Iris) 등 14개의 객실이 각 방의 이름에 맞게 특색 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바닷가를 바라보는 별도의 테라스가 있어 최대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행자의 마음을 배려하는 주인장의 풍부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빅토리아 펜션은 앞으로 시원한 바다가 펼쳐져 있는 바비큐장을 자랑하고 있다. 여름이면 바다를 보면서 각종 구이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 바비큐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것이 빅토리아펜션의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장삼포해수욕장을 바라보는 빅토리아펜션은 서해안의 낙조가 일품이다. 하늘이 붉게 타들어가고 바다조차 불바다가 되어버린 듯 한 환상적인 일몰풍경을 보고 있자면, 연인 또는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이 한층 더할 것이다. 여름이면 갯벌에 나가 맛조개, 골뱅이 등을 잡아보는 체험도 재미있지만 겨울에는 잠시 미루고, 겨울만의 정취에 빠져 보는 것도 또 다른 행복일 것이다. 안면도는 서해안 지역의 특성상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다. 장삼포해수욕장에 눈이 내리면 온세상이 하얀 솜으로 뒤덮은 설경이 여행자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듯이 여행지에서의 먹거리 또한 중요한 여행 포인트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에 사시사철 식도락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꽃게탕은 겨울철 추위에 지친 여행자를 위한 최상의 음식일 것이다. 살이 꽉 차고 달콤하면서도 살살 녹는 맛의 꽃게찜은 남녀노소를 사로잡는다.


또 한 가지 안면도 꽃게요리의 백미인 안면도 꽃게장은 짜지 않고 맛이 일품이어서 방송에도 자주 소개되고, 안면도를 찾는 여행자라면 꼭 한번 맛보고 가야할 음식으로 추천 한다. 여행지에서 분위기에 취해 과음을 했다면 박속낚지탕을 적극 추천한다. 어린 낚지를 통째로 박속에 넣어 끓인 음식으로 탕이 구수하고 담백하여 숙취 해소에는 이만한 음식이 없을 정도다. 박속낚지탕에 서해안 ‘참굴’로 밥을 지은 굴밥을 곁들인 다면 임금님 수라상도 부럽지 않을 진수성찬이라 할 것 이다. 여행자가 잠자리를 정하고, 지역의 맛난 음식을 푸짐하게 먹고 나면 주변의 멋진 볼거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놓쳐서는 안 될 여행 포인트가 아닌가 한다.


안면도에는 흔히 볼 수 없는 이색 볼거리가 있다. 고남리 패총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의 토기, 석기 등을 보며,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고남패총박물관,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 100년 내외의 수령을 자랑하는 안면소나무 천연림의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은 단순히 해변의 낭만을 즐기는 여행자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멋진 숙소, 맛난 음식, 이색 볼거리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멋진 여행지는 그리 흔치 않을 것이다. 삶이 각박하고 힘든 요즘 새해를 설계하고 미래를 구상하는 장소로서 최상의 여행지가 아닐까 한다.
안면도 빅토리아펜션 (041) 673-7959,
www.victoriap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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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unalpha.tistory.com BlogIcon 언알파 2010.12.30 09:49 신고

    음 ㅎㅎㅎ
    왠지 무쟈게 끌리는데
    새해는 이미 예약이 다찼겠죠?^^

    조만간 여행일정 한번 잡아봐야겠네요 ㅎㅎ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12.30 09:53

    비밀댓글입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timecook.tistory.com BlogIcon 소춘풍 2010.12.30 09:58 신고

    펜션에서 하루를 보내면, 어떤 기분일지~
    멋진 휴양지가 되겠죠? 저는..상상만으로..컥~

    연말 마무리 즐겁게 하세요. ^^
    오늘도 힘내십쇼!!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coinblog.co.kr BlogIcon 칼리오페 2010.12.30 10:09

    안면도 갔을 때 꽃게를 못 먹고 와서 한이 된 칼리오페 ㅠ
    사진에 꽃게찜 넘 맛있어 보여요 식욕 자극~! ㅠ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정 2010.12.30 10:27

    안면도네요 4년전에 가본적이 있죠... 참 좋은곳이죠 올해는 신종플루가 걸려서
    꼼짝없이.. 집에 있어야 겠어요 ㅠㅠ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kingo.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0.12.30 11:42 신고

    내년 초에 안면도 한 번 가려고 하는데, 참고가 되었습니다.
    아주 좋네요. ^^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easygoing39.tistory.com BlogIcon 카타리나 2010.12.30 12:54

    아..저도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지네요
    어디로 가야할까요 ㅎㅎ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hanrace.tistory.com BlogIcon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2010.12.30 13:43 신고

    음..꽃게찜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이국적인 느낌의 팬션에서 일몰을 보며 와인 한 잔 먹으면 아주 행복하겠는데요.ㅎㅎ

    즐겁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blog.hscity.net BlogIcon 화사함 2010.12.30 17:31

    방이 고풍스럽네요~! 그나저나 꽃게찜 저 지금 무지 배고프거든요 ㅠㅠ ^^
    소개 감사드립니다 ㅎ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apedix.tistory.com BlogIcon 코리안블로거 2010.12.31 09:55 신고

    여행가서 새해를 맞아본적이 거의 없는것 같아요.ㅠㅠ
    정말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