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갈때 지켜야할 에티켓 11가지 있습니다.
* 주차시 입구에 대거나 비상등 키고 아무렇게나 주차하면 안됩니다.
바쁘시거나 아님 처방전만 끊어서 가신다 하더라도
주차를 올바르게 하셔야 다음 환자분이 주차를 하고 진료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 응급환자일 경우 병원 직원에게 주차를 하도록 설명합니다.
* 초진시 꼭 주민등록증이나 신분증 , 건강보험증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부 지침사항으로 초진시 꼭 본인확인 여부를 하게되어있습니다.
"딴 병원은 주민등록번호만 대면 되던데..." 됩니다!
초진시에 확인하는것이 원칙이라서 직원들은 시키는대로 하는수 밖에 없는겁니다.
- 재진시에는 성함만 알려주셔도 기록이 남아있어 상관이 없습니다.
* 자녀 접수시 자녀의 주민등록번호를 알아야 진료가 가능합니다.
자녀분 진찰시 주민등록번호를 잘 모르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민번호를 치면 본인것만 나오니 자녀분 주민등록번호를 알 방법이 없습니다.
보호자것으로 하고 나중에 알려주시겠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진료와 처방은 환자 본인만 가능합니다.
제일 좋은 건 건강보험증 지참하시면 해결됩니다.
- 정말 기억이 안날땐 자주 갔던 병원이나 약국을 알려주시면 알수 있습니다.
* 아무리 바쁘셔도 먼저 해드릴수가 없습니다.
다른 환자분들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오셨기 때문에
자주 오시는 환자시거나 안면이 있다해서 먼저 해드릴수가 없습니다.
- 정말 급하신 분은 전화로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 진료대기시 정숙해야합니다.
휴대폰으로 통화시 큰소리로 하거나
욕설을 하시면 옆 환자들이 불쾌감을 표시합니다.
특히 어린아이 환자들이 있을시에는 좀더 말을 조심히 하셔야됩니다.
- 휴대 통화시 언성을 높이셔야 할 경우 밖에서 받으시면 좋습니다.
* 병원 건물은 큰병원이든 작은 병원이든 금연건물입니다.
건물내 스티커 및 홍보물 부착이 되어있음에도
계단에서 담배 태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 번거롭더라도 주차장까지 나가시거나 밖으로 나가셔서 태우셔야합니다.
* 진료시 증상을 모두 말하셔야됩니다.
증상의 일부만 말씀하시거나 아님
인터넷으로 찾아본 증상들을 보태어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본인의 증상을 모두 다 말씀하셔야 증상에 따른 검사와 치료에 도움됩니다.
- 다른 환자분이 들어가고 말씀하시면 대기하셔야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의사를 믿고 치료하셔야합니다.
인터넷으로 많은정보를 접하게 된 요즘은 본인 스스로의 병을 진단한다.
스스로 병을 진단하고 그 병이니 그렇게 약을 지어달라고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비슷한 증상도 많으니 스스로 판단하지 마시고 의사를 믿고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 인터넷에서 정보 수집하신건 응급처치방법을 위주로 습득하시면 됩니다.
* 진료비를 흥정하시면 안됩니다.
병원은 물건 사고 파는 곳이 아니라 병을 치료하는 곳입니다.
마진을 남기기 위해 가격을
임의로 조정하는 곳이 아니기때문에 깍아 드릴수가 없습니다.
- 병원 내원시 잔돈을 챙겨오시면 계산하기 편합니다.
* 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해야 됩니다.
담배를 피고 가래나 침을 뱉아
다음 사람이 사용하기 힘들만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 본인의 집이라면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약 처방은 그날그날 근처 약국에서 받는것이 좋습니다.
처방전을 받고 3-5일 이내 약을 받으셔야합니다.
수일이 걸리실 경우 의사선생님께 말씀해 기한을 늘려야합니다.
- 병원 근처 약국이 아닌경우 약이 없거나 약이 대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은 모두다 아파서 오시는 분들입니다.
서로 얼굴 붉히고 싸우시는 없도록 에티켓은 지켜주면
더 좋지 않겠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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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글 내용도 좋지만 사진 하나하나 맞는것 찾으신다라고
고생을 하셨을것 같습니다
정말 의사를 믿어주셔야죠 의사 못믿어서 의사한테 욕하시는분들도 보았음
공감 100%~~
훨씬 쾌적한 분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다 맞는 말씀이신데, 지키지 않는 분들도 많죠~~
저는 잘 지키고 있답니다 ^^
애를 키우는 입장이라 병원 갈 일도 많은데~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주차장 없는 병원은
가기가 꺼려 지더라구요 ;;
뭔가 클릭하느게 하나 없는것 같으네요
다음뷰인가^^;;
점심식사 맛있게하세요^^
진료비도 흥정하는 분이 계신가 보군요. ㅎㅎ
요즘은 전산 시스템이 잘되있어서
신분증과 보험증이 없어도 될줄 알았는데
초진때는 신분증과 보험증이 필요하네요 ^^;
유용한 정보 잘 배우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병원갈때 명심할게요.ㅎㅎ
진료비 흥정에서 화들짝~~~ㅎ
병원은 아파서 오는 곳이니 만큼
서로 배려하는 곳이 되어야 할것 같아요~
명심하겠습니다.
그런데 진료비 흥정하는 분도 계시나요? 허걱!!!
아무래도 아프고 힘들다보니 그런분들이 간혹 있기도 하더라구요
특히 약 처방은 근처 약국에서 받아야 되더군요~
벗어나서 다른 약국에 가면
그약이 없는 경우가 있긴 있더라구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허걱~
진료비도 흥정하는군요~
ㅎㅎ 정말 진료비 흥정하는 분들도 있나요?
하긴 전 중국에서 호텔비와 항공이용료도 흥정을 해 보기는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
상식선의 에티켓이네요.
하지만.. 그게 잘 안되는 분들이 많아.. 문제죠...;;
병원에 갈 때는 나만 아프고 나만 급하다는 생각에
잠시 에티켓은 집에 두고 갈 때가 있는데
뜨끔했어요...^^:;
어지간하면 병원엘 안가는 성격이라 한번씩 가면
성가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물론 치료를 위해 혹은 진료를 위해 가긴 가야하는데
자랄때부터 병원에 안가던 습관이 쉬 좋아지진 않겠죠.
요즘 병원들 시설도 좋구 참 잘해 놓앗더군요.^^
느킴있는 아이님 의사선생님이셨군요. 몰랐어요.^^ 그리고 이미지 사진 인상깊어요. 센스대단하시다...ㅎㅎ
여기 좋은 글 유익한 정보가 참 많네요. 자주 놀러 올게요.ㅎㅎ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병원 단닐때 생각해보니 알려주신거 반도 지키지 못했던거 같네요..
오늘이라도 잘 알아두어야 겠어요^^
유익한 정보 쌩유베리입니다 ㅎㅎㅎ
병원에서 일하는 울 남편 위의 글을 보면
이런건 너무 당연한 것 아니야 할 것 같아요.
너무 당연한 일을 지키지 못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렇겠지요?
근데 제가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강조 하셨던
에티켓이 하나가 더 있어요.
"엄마들아(여학교였으니까요) 애가 갑자기 다쳐서
병원에 급하게 가게 되더라도 맨 얼굴에 몸베바지
입고 그냥뛰지말고 화장잘하고 옷 잘 챙겨입고 가거라.
엄마의 모양새가 중요하다" 님의 생각은 어떠세요? ^_^
병원에서 가끔 저런 에티켓 지키지 않으신분 가끔 볼때마다
눈살을 찌푸리곤 했죠...
기본적인 에티켓 정도는 스스로 지켜야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