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킴있는아이



때로는 하찮고 비과학적으로 보이는 민간요법
적지 않은 활인묘방이 숨 쉬고 있다는 사실.


5천년에 걸쳐 전해 내려온 자연치료 민간요법을 알아보자.


 겨울감기

발열,오한,두통을 동반한 몸살감기
무 엿절임 - 무를 썰어 물엿과 함께 병에 넣어 하룻밤이 지난 뒤 식으면 한 숟가락씩 먹는다.
마늘된장경단 - 마늘 한 쪽을 강판에 갈아 된장에 개어 경단 모양으로 만들어 구워두었다가 잠자기 전에 뜨거운 물에 부어 녹여마신다.
- 귤을 알루미늄 포일에 싸서 구워 뜨거울 때 껍질째로 먹는다.
곶감차 - 곶감을 뜨거운 물에 우려서 물과 곶감을 함께 먹는다.
달걀술 - 달걀에 술, 꿀을 섞어 끓인 물에 귤껍질, 생강, 양파를 갈아 넣고 잠자기 전에 마신다.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
'알고 죽는 해소병' 이라는 속담이 있다. 해소는 해수라고도 하는데 가래를 동반한 심한 기침을 말한다. 기관지천식과도 다르고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인한 기침과도 구별된다. 말하자면 심한 기침의 총인인데 현대 희학으로 치자면 폐성천식에 가까운 병이다. 주로 노인에게서 많이 생기고 겨울에 심한 것이 특징이다.

매실,벌꿀 - 심한 기침에는 소금에 절여 말린 매실이 특효약이다. 매실 5-6개를 물 한 사발에 넣고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꿀을 타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밤에 기침이 심해 잠자기 어려울 때는 무즙에 벌꿀을 타서 먹으면 효과가 있고, 편도선이 부어 기침이 심할때는 꿀을 마늘에 재어두었다가 마늘을 꺼내놓고 꿀만 끓는 물에 타서 마신다.

아이가 기침이 심하고 천식기가 있을때
도라지 달인 물 - 깨끗이 씻어 말린 도라지를 달여 그 물을 마시면 기관지염과 천식에 좋은 효과가 있다. 벌꿀을 조금 넣으면 먹기에도 좋다.
오이즙 - 오이는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정혈작용과 노폐물의 배설작용이 뛰어나므로 오이피클을 만들어두고 평소에 자주 먹으면 좋고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먹이면 천식발작에 효험을 보인다.

가벼운 동상
동상 치료에서는 민간요법을 빼놓을 수가 없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온탕요법이 있다. 섭씨 40도가량의 뜨거운 물에 동상 걸린 부위를 3-4분쯤 담근 다음 미지근한 물로 옮겨서 1분간 담그는 것을 30분정도 반복한다.

고추 - 빨간 고추를 썰어서 환부에 대고 싸매주어도 효과가 있고, 미지근한 물에 고춧가루를 풀어 담가도 효력이 있다.
가짓대, 마늘대 - 마른 가짓대와 마늘대를 3:1의 미율로 삶아 그 물에 환부를 담근다. 가짓대만 삶아서 사용해도 된다.
고구마, 감자 - 고구마를 물에 넣고 삶은 후 고구마는 건져내고 그 물을 식힌 후 환부를 담근다. 감자는 생으로 갈아 즙을 만들어 따뜻하게 해서 환부에 발라준다. 덜 익은 감을 찧어 붙여도 좋은데 겨울엔 땡감을 구하기 힘들므로 곶감을 물에 불려서 붙이면 된다.


삐었을 때
겨울철 빙판 길을 걷다 발목을 접질렸을 때, 인대가 과다하게 늘어나거나 끊어질 수 있다. 심한 경우 치료 후에 수개월 동안 고생할 수도 있고, 쉽게 재발하기도 한다. 골절상으로 뼈에 손상이 있을 때는 x-ray 를 찍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자 - 치자를 물에 담가두면 노란 물이 우러나는데 이 물로 하눌타리 뿌리 짷은 것과 밀가루를 반죽해서 환부에 붙인다. 하눌타리 뿌리가 없을 때는 생지황을 쓰거나 선인장을 찧어 넣어도 된다.


허리 다친데
구기자, 밤껍질 - 구기자 80g, 밤껍질 20g을 함께 넣고 물약 3.75L 를 붓고 달여 반으로 줄어들게 해서 매일 식전에 한 잔씩 복용한다.


타박상
눈 덮인 겨울 산은 아름답다. 산행을 즐기지 않아도 유독 겨울 산에 자주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 등산때는 낙상으로 인한 타박상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눈이 와서 땅바닥이 미끄러우면 낙상 위험은 더 커진다.

감, 감자 - 감 한개와 감자 한개를 같이 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선인장 - 타박상이 심하여 신경통까지 겹쳤을 때는 선인장 찜질이 좋다. 선인장에 칼집을 살짝 내면 즙이 나온다. 그 즙을 깨끗한 헝겊이나 거즈에 적셔서 환부에 붙인다.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타박상에는 금장초도 효과가 있다. 더운 물을 욕조에 채우고 금장초 뿌리를 깨끗이 씻어 몇뿌리를 목욕물에 한 시간 이상 담가두었다가 그 물에 몸을 담그면 타박상으로 생긴 어혈이 잘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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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킴있는 아이 Trackback 0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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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boann.tistory.com BlogIcon Boan 2011.02.14 19:19 신고

    너무나 좋은정보여서 즐겨찾기해놓아야겠네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unalpha.com BlogIcon 언알파 2011.02.14 22:29

    감기엔 소주에 고춧가루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coinblog.co.kr/ BlogIcon 칼리오페 2011.02.15 09:53

    조상들의 지혜는 참으로 대단합니다~~
    이런 상식들을 알고있으면 어디서나
    유용하게 쓰일듯싶습니다~~^^

추석이라 오랜만에 만나신 친구 , 가족들과 술을 적당히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음하신 분들을 위해 숙취 해소를 위한 식품을 소개합니다.


*오이

수분이 많아 갈증을 해소해주고 이뇨 작용 도와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껍질째 갈아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갈아 먹기 번거롭다면 얇게 저민 오이를 새콤달콤하게 무쳐 반찬으로 내도 좋고, 생것으로 씹어 먹는 것도 방법도 있습니다.


*감
비타민 C가 풍부한 감은 술독을 푸는 데 효과적이며 과음 후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단감이나 곶감, 홍시 모두 숙취 해소에 좋습니다. 단감은 깎아서 생으로 먹으면 되고 곶감은 대추와 함께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홍시는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가 껍질을 벗기고 갈아서 주스처럼 마시면 됩니다.


*조개류

조개류에 풍부한 메티오닌간장의 활동을 촉진하며 타우린은 담즙 분비를 활발하게 하여 음주 후 해독 작용이 뛰어납니다. 특히 국물을 내어 마시면 조개 특유의 시원한 맛이 일품인데, 매운 고추나 부추, 마늘 등을 넣으면 칼칼한 맛이 좋고 해독 효과도 더 커집니다.


*콩나물
비타민 AC가 풍부하고 꼬리에는 특히 다량의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 해소는 물론 피로회복제 역할을 합니다. 과음으로 속이 뒤집어질 것 같은 날도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콩나물국은 그런대로 넘길 만합니다. 맑게 끓여도 좋고 고춧가루를 풀어 얼큰하게 끓여도 좋습니다.


*녹차

녹찻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서 마시는 것도 좋고 말차(가루녹차)를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개어 꿀을 약간 더해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속이 메슥거리고 머리가 아플 때는 말차를 찬물에 타서 물 대신 계속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때는 연하게 우려서 마셔야 위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무

스틱 형태로 잘라 과일처럼 씹어 먹는 것이 좋지만, 날로 먹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는 무를 채썰어 넣고 끓인 시원한 무국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무채국은 멸치국물을 붓고 끓인 후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하면 되는데 소화를 돕는 것이 특징입니다.


*북어

북어에는 메티오닌과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효과 만점입니다. 북어국을 끓여 따끈할 때 먹으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술이 확 깨는 느낌을 받습니다. 콩나물이나 김치, 부추, 대파, 감자 등의 재료를 넣고 끓이면 효과 두 배가 됩니다.


*시금치
'본초강목'에 의하면 시금치는 술독을 푸는 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된장을 풀어 시금치를 넣고 끓인 국은 특히 해독 효과가 뛰어나며 조개를 넣어 끓이면 금상첨화입니다. 시금치된장국은 불편한 속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
숙취 해소에는 뜨거운 물을 붓고 차로 즐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꿀만 타서 먹기가 그렇다면 대추나 호두, 잣 등을 곱게 다져서 꿀을 섞어 끓인 후 마셔도 좋습니다.


*매실
해독 효과는 물론 피로회복에도 좋은 매실은 차로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데 뜨거운 물을 붓고 꿀을 약간 더하면 좋습니다. 술 마신 뒤 속이 타는 듯 열이 나거나 메슥거릴 때는 냉수를 부어 차게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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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borgus.tistory.com BlogIcon DDing 2010.09.22 09:10 신고

    감과 매실이 좋은 건 처음 알았네요. ㅎㅎ
    즐겁게 하지만 술은 적당히...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neodol.tistory.com BlogIcon 너돌양 2010.09.22 09:38 신고

    술은 적당히..숙취는 충분히. 추석 잘 보내세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정 2010.09.22 11:34

    어떤분이 술먹고 난다음날 감을 깎아 드시는것 보고
    저것이 뭐하는짓인가? 이런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군요
    나도 앞으로 감을~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easygoing39.tistory.com BlogIcon 카타리나^^ 2010.09.22 11:49 신고

    녹차도 그렇군요
    그래도 술은 항상 적당히 적당히...ㅎㅎㅎ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0.09.22 15:41 신고

    북어, 콩나물이 최고인것 같구요
    최근에 알아보니까 오이를 갈아서 즙을 해먹어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rja49.tistory.com BlogIcon 온누리49 2010.09.22 16:02 신고

    조금 짬이 나길래 부지런히 들려가네요
    추석 연휴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0168265.tistory.com BlogIcon 미자라지 2010.09.22 18:30 신고

    참 많기도 많네요..^^;;ㅋ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futuremap.tistory.com BlogIcon Cornwolf 2010.09.22 18:58 신고

    저도 참 술자리도 많고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아주 따끈한 정보 인 것 같습니다. ^^ 많긴 하지만 자기 몸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되지 않을까 싶군요,,,즐거운 추석 되세요!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piaarang.com BlogIcon 피아랑 2010.09.23 00:38 신고

    와.. 좋은 정보네요. 숙취 해소 음식이 이렇게 많다니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blog.daum.net/damotoli BlogIcon 바람흔적 2010.09.23 12:17

    숙취 해소는 술먹은 뒤날 큰 애로죠.
    좋은 자료 잘 기억해둡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죠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sadler.tistory.com BlogIcon Houstoun 2010.09.23 16:03 신고

    제가 예전에는 술고래였는데
    왜 그때는 내가 이런걸 몰랐을까요? 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killerich.com BlogIcon killerich 2010.09.23 16:53 신고

    저는.. 술을 잘 안 마셔서^^;;
    지인들에게 알려줘야겠어요^^;; 즐거운 연휴 마무리하세요^^

  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사랑 2011.02.17 15:07

    좋은 정보 얻고갑니다^^
    복도 숙취해소에 좋다고 알고있지만 복은 비싸서 먹지못하고 있어요..^^
    저는 오늘 아침에 콩나물 해장국으로 해장하고왔네요..^^
    어제 직장동료분이 숙취해소에 좋다고 리커버라는 숙취해소제를 먹어보라고 꺼내서 주셨는데 갈색빛의 액체더라구요
    그거를 술먹기전에 먹으면 된다고 해서 일단 먹어봤는데
    오~~ 확실히 아침이 속쓰림이 없네요^^
    아침에 출근해서 어제 술먹먹기 전에 리커버 먹어본 동료들과 얘기나눠봤는데 다들 확실히 속쓰림이 없다고하네요^^
    저희는 회식자리가 많아서 술을 일주일에 4번을먹습니다ㅠㅠ
    오자마자 리커버 제품 검색해보니까 되게 유명한가봐요~
    주소남겨볼게요~~ 술자리 많으신분들 한번 들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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