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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패륜녀' 손가락질 하지마라!

지하철 난투극을 펼친 '지하철 패륜녀'


한 여중생이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도중에 다리를 꼬고 앉았다가 옆에있던 할머니에게 피해가 간 모양입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학생에게 불쾌하다는 말투로 야단을 쳤고 그 여중생은 오히려 대들었고 결국 할머니는 학생을 밀치고 머리를 잡아댕기고 몸싸움까지 하고 말았습니다.

'지하철 패륜녀'
요즘 지하철이나 여러 공공이동시설 또 공동사용시설에서 일어나는 이기주의적인 사건사고가 많이 생기고있습니다. 솔직히 별 일아닌데 화를 내고 싸우는 모습을 보면 어의가 없습니다.

제 3자의 시점에서 봤을때 모두의 잘못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중생

할머니와 나이차이를 생각할 때 조금만 더 참았다면 이런 사태는 없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중생의 심정을 알 것같습니다. 그 나이 대에 반항의 심정은 사람에 따라서 정도가 달라지기는 하지만 없는 것은 아납니다. 어른이 되도 반항이라는 심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청소년 시기에는 분별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그런 반항으로 인해서 어른들과의 갈등이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할머니

동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약간 할머니가 다혈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손녀에게도 저렇게 누굴 잡아먹듯이 야단을 쳤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하철내에 지켜보기만한 사람들

정말 제일 어의가 없고 죄가 제일 큰 사람입니다. 말다툼이 시작되었을때 조금 싸움이 커질려는 분위기가 되었을때 다들 뭐하고 있는지 동영상에서 보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구경이 싸움구경이라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싶습니다. 싸움은 말리지않고 구경할뿐더러 그걸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있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여중생이나 잡아먹듯 야단차며 몸싸움을 한 할머니나 그것을 구경하는 사람이나 말리지 않고 동영상을 찍고 있는 사람이나 누구 누구에게 뭐라 할 것입니까? 싸움을 하는것보다 그것을 구경한 사람들이 더 나쁜겁니다. 자기일이 아니면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만약 저 일이 저 동영상을 찍은 당신에게도 생긴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것인지 참 궁금합니다.

좋은일만 가득해도 모자란 시간에 이런 나쁜소식을 듣게 되어 마음이 참 씁쓸합니다. 
                        
                         
Posted by 느킴있는 아이 Trackback 0 Comment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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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acrificio.tistory.com BlogIcon サクリファイス 2010.10.04 12:34 신고

    어제부터 뜨던 글인데 오늘 아침에 보니...검색어 1위가 되어있내요..
    요즘 같은 사회에...다들 신경질 적으로 변해가고...()..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everday.tistory.com BlogIcon 아키_Life 2010.10.04 12:37 신고

    저도 지하철에서 욕 할배를 만난적있는데... 3정거장 정도.. 옆에서 저한테 죽어라 욕하는거 있죠.. ㅋㅋ 개무시하고 가다가.. 할배가 열받앗는지 지팡이로 제 머리를 때릴려고 하니깐.. 다행이 옆에사람들이 와서 저를 막아주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열좀 받아서.. 맞으면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를거에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10.04 12:45

    비밀댓글입니다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bh0303.tistory.com BlogIcon black_H 2010.10.04 13:16

    쩝 동영상만 보셨나본데 그 여성분 분명히 사과했습니다.
    그곳에 있었던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할머니 바지에 흙이 묻어서 할머니가 발을 치우라고 했을때 바로 '미안합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후에 계속되는 폭언에 폭발한거죠...
    별로 공정하지 못한 포스트같습니다.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0.10.04 15:15 신고

    참 별에 별일이 다있네요..
    저도 동영상을 봤지만 어르신과 젊은여자도 잘못이지만
    그냥 그 장면을 보고만 있는 주의사람들도 똑같다는 생각이 들고
    또한 그 장면을 찍은 사람도 그냥 웃기네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yings17.tistory.com BlogIcon 설보라 2010.10.04 15:15 신고

    이것 동영상 본것이네요~ 참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어른도 그렇고 학생도 그렇고 요즘세태를 반영하는것 같긴한데..
    모두가 반성할 여지가 있는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2010.10.04 15:59

    괜히 딴지를 거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자꾸 눈에 밟혀요.
    어의가 아니라 어이 입니다.
    저도 예전에 틀리게 쓰던 단어라 더 신경이 쓰이네요.
    글 잘봤습니다.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그런 것이... 2010.10.04 16:03

    요즘에는 옆에서 싸움 말리다가 괜히 덤터기 써서
    폭행죄로 고소당하기도 하는 그런 세상이랍니다.
    정의감 넘쳐서 저런 일들 말리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세상입니다.
    선의로 이웃을 도운 행동이 나에게 '죄'로 돌아오면 누가 선의를 베풀겠습니다.
    참 씁쓸합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경제학에서만 쓰는 말이 아니네요.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www.knu.ac.kr BlogIcon 맞아요. 2010.10.04 16:20

    전에 저도 본적있어요. 어떤 아주머니 두분이 몸싸움하는데 한 청년분이 길에서 이러지 마시라고 말리더라구요. 그러다 한아주머니가 홱 밀치고 그냥 가자 남아있던 아주머니가 청년한테 니가 뭔데 나서냐고 쌍욕을 날리는데, 어휴 정말 남들 싸움엔 절대 끼지 말아야지 생각했습니다.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오 2010.10.04 17:45

    전마지막 그소녀말이 깨어요,,,,그래 찍어서 유튜브에 올려라 올려,,시파 존나게 못생겨가지고,,,,,한참을 웃어어요 한편의 코미디를 보는것 같아어요,,,,,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10.04 18:30

    폭행한 사람이 무조건 잘못한겁니다.

    너도 잘못했고, 너도 잘못했다.

    양비론이 젤 쉽죠.


    괜히 말리다가 할머니 뒤로 자빠지는척 하고 진단서 끊으면 어찌되는지 아시나요?

  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avicon of https://hanrace.tistory.com BlogIcon 꿈꾸던 시절을 찾아서 2010.10.04 18:31 신고

    자세한 내막은 모르는 제가 보기에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문제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자꾸 이렇게 'xxx xx녀'라는 식의 동영상이 안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2010.10.04 18:32

    정말 못볼꼴이네요 진짜 저분들 너무가지가지하시네요 하아 이렇게 지하철에서 저렇게 꼭하셔야하나;;; 둘중한명이 그냥 넘어가주었으면 되는데

  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0.10.04 20:25

    비밀댓글입니다

  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다 잘못이라는거 부터가 일단 공정하지 않는데요? 2010.10.04 20:30

    분명히 학생이 잘못했다 라고 하고 학생이 한국이 싫다 어떻다 라고 하는건 원래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됬다고 합니다. 말다툼 과정에 반말이 나온건 그렇게 이해를 해도 될거 같고. 누가 되도 자기 욕하고 부모님 욕하면 고운말 쉽게 나오지 않는건 당연하고요.
    분명이 잘못했다 라고 먼저 했습니다. 상황이 종료 되어야 할 시점에 왜 할머니가 시비를 걸어서 저렇게 된건지 이게 잘못된거 아닙니까?
    그리고 웃긴건 다들 저상황에 목격자들 키득키득 됬다고 하고.. 참 좋은 구경다들 했다는 구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리지는 못할망정 동영상 올리는 사람 고딩이라고 하던데 . 비웃으면서 찍었다고 합니다. 세상참 무섭지 않습니까?
    싸움이 나는데 말리는 사람 하나 없고 키득키득 대고 학교에서 마치
    싸워라 싸워라 초등학교 애들처럼 구는게 참...

  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다 잘못이라는거 부터가 일단 공정하지 않는데요? 2010.10.04 20:30

    분명히 학생이 잘못했다 라고 하고 학생이 한국이 싫다 어떻다 라고 하는건 원래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됬다고 합니다. 말다툼 과정에 반말이 나온건 그렇게 이해를 해도 될거 같고. 누가 되도 자기 욕하고 부모님 욕하면 고운말 쉽게 나오지 않는건 당연하고요.
    분명이 잘못했다 라고 먼저 했습니다. 상황이 종료 되어야 할 시점에 왜 할머니가 시비를 걸어서 저렇게 된건지 이게 잘못된거 아닙니까?
    그리고 웃긴건 다들 저상황에 목격자들 키득키득 됬다고 하고.. 참 좋은 구경다들 했다는 구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리지는 못할망정 동영상 올리는 사람 고딩이라고 하던데 . 비웃으면서 찍었다고 합니다. 세상참 무섭지 않습니까?
    싸움이 나는데 말리는 사람 하나 없고 키득키득 대고 학교에서 마치
    싸워라 싸워라 초등학교 애들처럼 구는게 참...

  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em 2010.10.05 12:19

    누구에 잘 잘못 찾기보다 이 시대적 정신질환의 실상으로 보자. 마음에 갖혀진 저들의 일면적 상념들이 무언가의 접점으로 폭발한 것일게다.
    지금은 병원에서 태여나 병원에서 임종하는 시대. 선진국인들의 임종은 정신병원에서가 일반적이다.
    생활비 버는 젊은(자식)이가 허약한 부모를 의료기관에 의뢰함은 얼마나 도덕적인가! 만, 글쎄, 누구에게나 오는 갱년기 장해는 정신병원의 담당임이 일반적. 누구나 자신의 정신계와 임종시를 사색하자...